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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떠는 이유, 고치는 방법, 다리 떨면 복 나갈까? 수능, 토익 시험 등을 볼 때 앞, 뒷자리에서 다리를 심하게 덜덜덜 떨어서 여간 성가셨던 경험,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그런데 나 역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리를 떨고 있진 않으신가요? 본 포스팅에서는 다리를 떠는 이유와 고치는 방법을 총정리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를 떠는 종류 다리를 떤다는 것은 습관적으로 나오는 버릇입니다. 다리를 떠는 버릇에는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양 무릎을 좌우로 흔드는 버릇 발 끝은 붙인 채로 뒤꿈치만 상하로 흔드는 버릇 발 뒤꿈치를 붙인 채로 발 앞부분만 떠는 버릇 이 세 종류 중 하나를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면 다디를 떠는 버릇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두 번째 케이스에 해당하는데, 방치했더니 하루 종일 내내 심각하게 떨고 있.. 2022. 11. 25.
스위스 여행 후기 3. 그린델발트(피르스트), 쉴트호른, 체르마트, 뷔베, 제네바 그린델발트(피르스트) 그린델발트의 피르스트는 산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곳입니다. 차마 여기는 혼자 가기 뭐해서 유랑 카페에서 동행을 구해서 갔습니다. 처음에 한 두 명 정도만 같이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막 8명이 모여서 단체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든든하게 조식을 챙겨먹고 9시에 인터라켄ost 역에서 기차를 타고 다 같이 그린델발트로 출발했습니다. 해가 쨍쨍하니 모자와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1시간 후 그린델발트역에 도착했고,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면 케이블카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가까워서 다 같이 걸어갔습니다. 미리 뽑아놓은 동신항운 쿠폰을 꺼내서 액티비티 2개에 체크했고, 동신항운과 스위스패스 중복 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티켓을 살 수 .. 2022. 11. 25.
퇴사일기2. 적응장애 진단을 받다. 세상 긍정적이고 밝은 제가 정신과를 다니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기피부서에서 입사이래 쭉 일해왔고, 점점 팀 상황이 안 좋아져 같이 있던 팀원들이 퇴사, 휴직, 인사이동 (줄을 잘 서거나 밉보이면 둘 다 운 좋게 이동 가능했음) 등으로 팀을 떠나게 되어 저는 다른 팀원 몫까지 담당해야 했습니다. 이미 업무량과 부담이 100% 이상으로 차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의 일까지 대신 해야 하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일도 많은데, 민원 전화까지 받고 응대해야 해서 진짜 죽기 직전이었습니다. 그간 정말 많은 화나는 일들과 거지 같은 일들이 있었지만, 모두 생략하고 결국 정신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적응장애 진단을 내리셨고 적응장애를 해결하는 방법은 잠시 업무를 떠나있는 방법이.. 2022. 11. 24.
스위스 여행 후기 2. 취리히, 에베날프, 애셔산장, 루체른, 리기산, 인터라켄 본격적인 스위스 여행 시작! 먼저 일정을 통으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완벽한 일정이었습니다.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조식이 진짜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취리히 공항 우선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 놓은 솔트유심을 찾으러 돌아다녔습니다. 아무리 위치를 외우고 갔어도 찾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주변에 솔트매장 어디 있는지 물어보면서 가는 게 훨씬 빠르니 시간 지체 없이 찾으시기 바랍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현장에서 3분이면 유심받을 수 있으니 사전 예약 추천합니다. 취리히 공항역에서 취리히 중앙역으로 가려면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취리히 HB가 시내) 취리히 시내 공항에서 10분만 이동하면 취리히 HB역에 도착 가능, 역에 라커가 있다고 해서 돌아다녔으나 진짜 찾기 힘들었습니다. 위로 올라와서 돔 천장이..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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