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디카페인 캡슐 (임산부 선물 추천)

네스프레소에는 총 3가지 종류의
디카페인 캡슐이 있습니다.
카페인에 약하신 분들, 그리고 임산부를 위해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캡슐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산부의 카페인 권장량은 하루 300mg이고,
이는 커피 1~2잔 사이에 해당하므로
하루에 한 잔의 커피는 괜찮다고 밝혀져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커피를 마시기에는 불안해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산부 선물로 디카페인 캡슐을 많이 선물해주는
이유도 바로 이 이유 때문이지요.

저 역시 임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네스프레소 디카페인 캡슐을 선물 받기도 했고,
모든 종류의 디카페인 캡슐을 마셔보기 위해
제가 사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선물로 받았을 때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저는 네스프레소 버추오 커피머신을 사용하고 있어서
버추오 디카페인 캡슐을 위주로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네스프레소 버추오 디카페인 종류

네스프레소 버추오에는
아래와 같이 3가지의 디카페인 캡슐이 있습니다.

알티시오, 포르타도, 멜로지오 디카페나토
세 종류의 캡슐 모두 그냥 일반
카페인용으로도 나오는 친구들입니다.

저는 3종류 모두 먹어봤는데,
세 캡슐이 맛과 향, 용량이 모두 달라서 좋았습니다.

네스프레소 디카페인 캡슐은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캡슐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캡슐 아랫부분에
빨간색으로 테두리 쳐져 있다면 디카페인 캡슐입니다.

우선 제가 좋아하는 알티시오 디카페나토 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알티시오 캡슐을 좋아합니다.

알티시오 디카페인 캡슐은 진즉 다 먹어서
사진이 없어서 일반 캡슐로 대체합니다.

보라색 원형 아랫 부분에 빨간색으로
테두리가 되어 있으면 디카페인 캡슐입니다.

강도는 높은 편이지만,
용량이 40ml로 가장 낮기 때문에
물의 양을 조절하면 스스로 커피의 연한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장점이 큰 아이입니다.

저는 평소에 알티시오 캡슐을 좋아합니다.

산미가 없고 부드러우며 부드러운 쌉쌀함을
좋아하는 제게
알티시오와 알티시오 디카페나토는 최고의 캡슐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포르타도 디카페나토 입니다.

이 캡슐은 알티시오보다 더 묵직하고
더욱 쌉쌀한 맛이 많이 나는 커피입니다.

용량도 150ml로 알티시오보다 3배 정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 더 진한 캡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커피 역시 산미 없는 깔끔한 맛으로
오리지널 네스프레소의 향과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캡슐입니다.

마지막은 멜로지오 디카페나토 입니다.

두 커피보다 본연의 맛은 살짝 연하지만,
용량이 230ml로 물을 사용해서 조절 없이
거의 그대로 마시는 커피입니다.

제 경우에 원체 카페인에 약해서 모
든 커피 음료점에서 커피를 마실 때
'연하게 해 주세요'를 외치는 편이라서
이 커피는 살짝 진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반 정도 받고,
반은 따로 컵에 따라서 남편이 마시는 편입니다.

저처럼 카페인에 약한 분들은 디카페인 캡슐을 선택할 때도
알티시오나 포르타도 디카페나토 처럼
물로 용량 조절이 가능한 캡슐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에 첨부한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
안내 사진을 참고하시면
각 캡슐 별 강도와 용량, 산미와 로스팅, 바디감
등의 정보를 한눈에 비교하고 찾아보실 수 있으니
캡슐 구입 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리와 네스프레소 비교추천 글을 참고하시려면,
아래 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11.03 - [야무진리뷰] - 일리vs네스프레소, 커피 머신과 캡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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