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신과 병가1 퇴사일기2. 적응장애 진단을 받다. 세상 긍정적이고 밝은 제가 정신과를 다니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기피부서에서 입사이래 쭉 일해왔고, 점점 팀 상황이 안 좋아져 같이 있던 팀원들이 퇴사, 휴직, 인사이동 (줄을 잘 서거나 밉보이면 둘 다 운 좋게 이동 가능했음) 등으로 팀을 떠나게 되어 저는 다른 팀원 몫까지 담당해야 했습니다. 이미 업무량과 부담이 100% 이상으로 차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의 일까지 대신 해야 하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일도 많은데, 민원 전화까지 받고 응대해야 해서 진짜 죽기 직전이었습니다. 그간 정말 많은 화나는 일들과 거지 같은 일들이 있었지만, 모두 생략하고 결국 정신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적응장애 진단을 내리셨고 적응장애를 해결하는 방법은 잠시 업무를 떠나있는 방법이.. 2022. 1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