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에 좋은 운동화 추천,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발목 통증

저처럼 만성적으로 발목 염좌 통증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주로 발목의 복숭아 뼈 주위가 저리듯이 아프고 많이 걸으면 통증이 심해지고 가만히 있어도 조금씩 아픕니다.

처음 다쳤을 때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해 두다가 상처 부위가 불안정해져서 같은 곳을 여러 번 삐었고, 또 놔두면 낫겠지 하고 바로 조치를 하지 않아서 발목이 온전한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저처럼 발목을 삐어서 발목 염좌가 생겼는데도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아서 만성적으로 발목이나 다리가 아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다리나 발목이 아파서 발에 편한 운동화를 찾고 계시다면 제가 직접 비교해 구매하고, 2년 정도 꾸준히 신어온 나이키 리액트 운동화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편하고 가볍고 발목에 좋은 운동화를 찾으면서도 패션은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엄브로, 뉴발란스 등 여러 브랜드 운동화를 직접 신어보고 비교해 엄선한 운동화를 소개합니다.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2020년 가을 경 나이키닷컴에서 구매했고, 다른 운동화는 한 30분만 걸어도 발목이 나갈 것 같고 무릎까지 아파오는데
이 운동화만은 발목이 정말 편했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애템이었으니 벌써 2년 동안 거의 매일 신고 다녔습니다. 단단한 가죽이 아니라 천 종류로 되어 있는 운동화라서 앞 코가 조금 해졌습니다.

10만 원 후반대로 구매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가격대가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단 한번 신어보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옆모습은 이렇게 굽이 살짝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보통 굽이 있는 운동화는 발목이랑 무릎에 안 좋다고 알고 있는데, 이 운동화는 희한하게 발목과 발을 싹 가볍게 감싸줘서 그런지 오히려 운동화의 굽이 안정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착샷을 보시면, 발목 주위에 올라와 있는 쫀쫀한 니트 재질이 발목을 끝까지 잘 감싸줘서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보통 사이즈 235~240을 신는데, 겨울에는 두꺼운 양말을 자주 신으니 240을 구입했는데 편하게 딱 잘 맞았습니다.

올블랙이라서 잘 안보이겠지만, 앞 코 부분에 미세하게 구멍이 송송송 나 있습니다. 여름에는 통풍이 잘 돼서 시원하고, 겨울에는 얇은 양말을 신으면 춥습니다. 바람이 송송 들어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두꺼운 양말을 신어줘야 합니다.

이 운동화를 매일 신다가, 어느 날 기분 전환 겸 다른 운동화를 신어볼까 하고 다른 신발을 신고 나가면, 잊고 있었던 통증이 어느새 몰려오고 발목 근육이 너무 아파서 30분도 안돼서 나이키 리액트 신고 올걸 하고 후회한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발목에 좋은 운동을 찾고 계시다면 이 운동화를 한 번 신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색상도 다양하고,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답니다.

올블랙 나이키 리액트는 이렇게 신고 있으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발목에 좋을 뿐 아니라 예쁘고 멋있게 신을 수 있어 제 최애 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발목 통증이 얼마나 기분을 다운시키고, 또 일상을 불편하게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나이키 리액트 플라이니트 운동화를 진심으로 추천하며 주위에 발목이 안 좋은 분들께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 반응이 좋다면, 제가 2년 만에 새롭게 찾은 새로운 발목에 좋고 가벼운 운동화를 공유하러 돌아오겠습니다.

이 정보들이 여러분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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